북라이더의 관심사

SM5(L43)

2013. 1. 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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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나의 발이 되어준 SM5..(이하 슴오)


2011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부산으로 직접가서 출고 받아온 놈.


어느 새 1년 2개월이 지났고 그동안 큰 사고 없이 우리 가족들의 발이 되어 준놈이다.







가장 최근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물해준 리플렉터..

되도록 복원하기 힘든 튜닝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 선물 해준놈이다.


잘보면 보이는 루프 스포일러와.. 트렁크 순정 리어 스포일러..

어두워서 아주 깔끔해 보인다..

둘다 중고로 업어와서 루프 스포일러는 카본 시트지작업... 짧아서... 두개 이어 붙여서..

허접하다;;; 나중에 다시 해주마..


순정 리어는 미드나잇 블루 색상이었나.. 블랙에 블루 색상으로 붙여봤는데 티가 잘안난다..ㅋㅋ


여튼.. 슴오는 뒷태가 아주 이쁘다... 앞모습은... 뭐.. 

사진 보고 이야기 해봅시다..








우리 슴오 앞태... 아마 차 사자마자 제일 먼저 한 작업이 아닐까 싶다..

그릴 쥐어 뜯어서.. 혼자 카본 시트지 작업 하느라.. 낑낑대던 모습이 생각난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도 백진주색상 제네시스 타입 중고 싸게 업어와서 카본 시트지로 혼자서 씌우는데 정말 힘들었다..


사진이나.. 멀리서 보면 괜찮은데.. 혼자 한거라 가까이서 보면 퀄리티는 그닥..

그리고 라이트가 켜져서 잘안보이는 건지... 아이라인도 카본으로 붙였다.. 무늬가 좀 달라서 일체감은 떨어지고..

그래도 우리 슴오 앞태에서 제일 문제인 쫙 찢어진 눈을 좀.. 커버 해주는거 같아서 나름 만족하고있다

카본 시트지 사서 어떻게 붙여볼까 고민 하던 찰나에 득템했다.


이렇게 보면 앞모습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저저 라이트 바깥 쪽 둥그런 라인을 아이라인처럼 작업해주고 싶은데.. 모양내기가 엄두가 안난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모습...

앞에 바디킷만 해주면 괜찮을 듯하다.. 올 설 명절에도 바디킷 할인 행사 하길!!! 올해는 지르자!!









살짝 비스듬히 찍어봤다..

역시나.. 저저 라이트 쭉 찢어진거 보소.. 모양이 좀 이쁘게 찢어졌더라면... 샤프하게..

근데 이놈은... 그나마 아이라인때문에 좀 작아보이는게 위안이랄까..


지금 장착한 휠은.. 올뉴SM7 바람개비 휠..

도색한놈으로 구했다... 미도색으로 구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어제 보니 SM7동호회에 올라왔던데...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다..

사자마자.. 보도블럭에 뒷바퀴를 긁어먹어서.. 결국 또 카본 휠 스티커 사서 붙여버렸다..

지금은 SM5 플래티늄 신형 18인치 휠도 땡기긴 하는데 참아야한다... 와이프한테 죽을지도..ㅋㅋ



마지막 사진... 비슷한 각도...지만.. .그래도 찍어놨으니 올려본다..






이제 앞으로 부서질때까지 탈 놈이니 더 아껴주고 가꿔주면서 타야겠다.

그래도 이만한 정숙성에.. 실내 안락함은 최고의 장점이다.. 출력 이런건 개나줘라..

중형 세단으로 레이싱뛸껀가??


지금 내 슴오 출력으로 내가 다니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다..


이제 마지막 바디킷 나오는 날만 기다려보자..

아 그리고 리어스포일러도 와이드로 한번 바꿔보자...

또.. 우드 핸들과... 우드 기어봉으로 변신 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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