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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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두 번째 라이딩 일기입니다.


어깨가 아파서 병원을 방문했더니, 오른쪽 어깨 회전근에 염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라이딩과는 상관없는 부상입니다.)

염증 치료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물론 라이딩은 쉬는게 좋다는 의견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이틀 정도 휴식을 취했고, 다음 주 장마 소식도 있고 겸사겸사 쭉 휴식을 취할 생각이었습니다.


조심해서 생활을 하니, 휴식한지 3일 만에 어깨 통증이 거의 없어진 걸 느꼈습니다.

그러나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


"야라(야간라이딩) 할 수 있어??"

"응, 몇시?"


결국 야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야라 기록입니다.


  라이딩 후 느낀점


1. 오른발 저림

양쪽 다리 길이 차이로 오른쪽 클릿슈즈에 깔창을 넣어서 인지, 시간이 지나면 약간의 저림이 느껴졌습니다.

깔창을 빼고 클릿 스태커를 통해 조정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허리 통증

지난 라이딩 보다는 허리 통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바뀐 안장 높이와 클릿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거나, 근육이 조금 단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날 라이딩 자체는 지난 번 보다 강도가 낮아 속단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다음 라이딩 계획


우선 월요일 휴가인 친구와 함께 왕복 100km 코스를 계획하기로 했습니다.

춘천 편도를 생각했지만, 평일이기에 돌아오는 길이 쉽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거리를 늘리고, 업힐도 추가하여야 라이딩 실력이 더 성장할 것 같습니다.


7월 트레이닝 달력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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