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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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다가 오면서 남부지방은 서서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까지 올라오기전에 열심히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첫째 등교가 일주일에 한번(월요일)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줘야 하기 때문에 아침 라이딩은 하지 못했고,

오랫만에 야간라이딩을 했습니다.


6월 7번째 트레이닝을 하기에 앞서 아래와 같은 준비를 했습니다.


- 왼쪽 클릿의 위치 조정 (슈즈 기준 클릿 위치를 크랭크 쪽으로 2mm이동, 클릿슈즈와 크랭크간 거리 조정)


이유는 이전 트레이닝 기록에 언급했듯이 양쪽 크랭크와 클릿슈즈간 거리가 달라, 오른쪽 기준으로 맞췄습니다.


다음은 7번째 트레이닝 기록입니다.



이 날은 경로를 바꿔봤습니다. (지도를 보며 무슨 모양이라고 불러야 할지...)



매번 한강뚝섬에서 휴식 후 되돌아오는 경로로 라이딩을 했다면, 이날은 한바퀴 돌아오는 경로를 선택했습니다.

뚝섬 이후로는 처음 가보는 경로이고, 저녁시간 한강 자전거 도로에는 사람과 자전거가 매우 많아 조심스럽게 라이딩을 했습니다.


마지막 경춘북로 자전거 도로로 집까지 지나오는데 중간 부분은 비포장 도로라 매우 위험했습니다.

게다가 가로등도 어두워 시야가 매우 좁아져, 최대한 안전하게 천천히 지나왔습니다.


왜 중간부분 자전거 도로 포장을 안한건지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고, 마지막 집으로 오는 구간은 다른 경로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레이닝 후 클릿 위치 조정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아직까지 페달링 자체가 일정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힘이 들어가면 뒷꿈치가 양쪽다 흔들리며, 오른쪽은 뒷꿈치가 프레임을 스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왼쪽 클릿 위치 조정 후 이전 보다 불편함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어느 덧 6월도 3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월 목표 달성을 위해 안즐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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