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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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1.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아껴주자

 2. 때론 보통의 삶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3.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하자

 

★ Thinking

→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의 변화는

  나 자신을 먼저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마음 가짐이다.

  가족과 주변도 중요하지만, 우선순위 1번은 바로 나 자신이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
국내도서
저자 : 나카고시 히로시 / 강수연역
출판 : 아날로그(글담)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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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졌고, 점점 더 자신의 생활을 되찾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

 

워라밸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 이전 부터..

일을 하고 있지만..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해서 일하는 내 모습에

싫증을 느낀지 꽤 오래 되었고, 언제까지 이 일을 하고 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하고 있는 일이 재미가 없으니, 일의 능률도, 내 실력도 늘고 있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런 나에게 제목만으로도 덥석 구매하게 만든 책

'좋아하는 일만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 는

엄청난 호기심을 자극하게 했다.

그리고 바로 구매 후 빠르게 읽어 나갔지만..

그때 뿐이었다. 기억에 남는게 없었다.

너무 많은 것을, 빠르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기대 해서 그럴까??

 

최근 다시 한번 이 책을 집어 들고 찬찬히 읽어 보았다.

이 번에는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별도로 메모 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문구는 꼭 기억했으면 좋겠거나

또는 공감이 가는 문구들이다.

 

기술이 발전하지만 그만큼 정보도 넘쳐나는 시대..

이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뻔한 책 아니겠어?? 하며 의심스럽지만 한 번 읽어 보고 싶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기억하고 싶었던 문구들을 공유하고 싶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 에서 발췌한 구문

도피하려 한다든가 정신적으로 나약하다는 문제보다도, 지금 내 삶의 방식과 하는 일이 

명백하게 고통스럽고 보람이 없는데도 바꾸려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p31

 

욕망의 수레바퀴, 인간이 욕망은 '좀 더, 좀 더!' 하고 몰아 붙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p42

(일처리를 빨리해도 다음엔 더 빠르게를 외치는 사람, 사회의 욕구)

 

중간지대, 삶의 방식을 전환하려면 일정 기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느긋이 보내는 공백의 기간이 필요하다.

- 윌리엄 브리지스 p54

 

그저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것 만으로는 안돼!! 때로는 과감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어.

그러려면 마을 사람들로 부터 비웃음을 사더라도 내가 옳다고 느끼는 일을 큰맘 먹고 해봐야해!! - 잠돌이 에피소드 p56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 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p71

 

사회에 나가서 싫은건 싫다고 분명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면 회사내에서

억지로 업무를 떠맡거나 이리저리 이용만 당할 수 있다. p75

(회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상황.. 내 주변에도 많다..)

 

내가 느끼는 생각이나 감정, 가치관보다 세상이 어떻게 여길지,

다수에 속하는지로 자신의 인생을 선택합니다. p88

 

보통으로 존재할 것, 다수파에 속해 있을 것,

이런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를 괴롭히는 원인입니다. p92

 

어른이 되면 뛰어난 재능이 없는 한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기 힘들다는

고정관념과 나는 잘 못한다는 생각때문에 정말하고싶은 일을 포기해버리고 말지요. p111

 

남의 평가를 신경 쓰지 않고 단지 하고 싶은 것을 할때 인간은 더욱더 집중 할 수 있습니다. p119

- 자기 목적성

 

인간은 조금 불행하더라도 익숙한 환경을 안락하게 느낍니다.

변화보다는 현상 유지가 정신적으로 가장 편안하기 때문에 더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회피하게 되지요. - 안락지대의 덫 p146

 

결과가 어찌되든 해야 할일은 했다. - 진인사대천명 p165

 

보상 같은 걸 바라지 않고 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이죠. (좋아하니까 할뿐..)

- 자기 목적성 p170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엇을 해도 비판을 받습니다. p175

 

몇백 시간을 들여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기보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실제로 무언가 행동을 해보면 훨씬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p182

 

유일한 규칙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어딘가 밖으로 나간다'

- 스몰 스텝의 원리 p184

 

여기까지가 내가 읽으면서 남기고 싶은 문구들이다.

뭐이래?? 아마 내가 처음 읽었을때 속으로 그랬을거 같다.

 

하지만 다시 읽으면서 다시 곱씹어 보니..

전구가 번쩍이는 느낌은 아니지만..

내가 다시 책들을 읽으면서 얻고자 했던 바를 이야기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든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빠른 변화, 빠른 성과 등을 얻고 싶어 한다.

물론 나도 그랬다. 공부를 해도, 무엇을 해도.. 빠른 결과를 얻지 못하면 쉽게 포기하고

지치고, 자기합리화 등을 통해 핑계를 만들어 냈던 모습들이 스쳐지나갔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에서 변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보통의 상황, 다수들의 삶에서 벗어나면 안될 거라는 불안감 등..

 

이 책을 집어든 보통의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다.

 

그럼 난 이 책을 읽고 명쾌한 답을 얻었을까??

대답은 그렇다 이다.

 

그 답이 뭐냐고??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자신을 아껴라!! 조급해 하지말아라!!

여기에 모든 해답이 있다.

 

주변 사람의 시선, 가족들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선 내가 행복해야만 주변을 제대로 둘러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는 모두 알고 있지만 바꾸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듯이 조금씩 바꿔보자!!

하루에 5분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나에 대해서 돌아보자.

아니면 쉬어보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도 자격증 공부를 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려다가 중도 포기 한적이 있었다.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오랫동안 하지 않던 공부를 갑자기 몇시간씩 앉아서 하는 것이 힘들지만..

빨리 합격하고 싶어서..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내 페이스가 아닌 남들의

페이스에 맞춰서 하려다 실패를 경험해 보았다.

 

복리에 대해서 다들 잘 알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해보자.

 

1시간씩만 투자해도 1년이면 365시간을 투자한 것이고,

이 시간이 복리로 누적되면 내 능력은 어느 순간 몰라보게 바뀔 수 있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도 한 순간에 갑자기 천직이 될 수 없다.

뛰어난 기술자가 운동선수가 될 수 없다.

매일매일 연습하고 공부한 결과로 얻은 것들을다들 알고 있지 않는가??

 

우리도 마찬가지다.

오늘 부터라도 조금씩 시간과 여유를 확보해서

 

 

내 자신을 변화시켜 보고 싶지 않은가??

"내 인생 오늘보다 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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