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신경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미국에서 가장 도발적인 베스트셀러라는 평가를 받은 책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역발상을 해라!
보통 우리는 목표를 찾기 위해 아래와 같이 질문 한다. 그리고 하라고 배웠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르게 질문하라고 한다.
"어떤 고통을 견딜 것인가?"
얼마나 많은 실패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공의 크기는 정해질 것이다.
정작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자신이 선택한 고통을 견디는 법이다.
수많은 목표를 세우고... 실패하고..
이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우리에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한다.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 이것이 진짜 문제라고..
나도 그랬다.. 어느 것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아직도 머릿속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다시 떠오른다...
다시 해볼까?? 라고...
물질과 기회가 너무나 많다 보니, 우리는 정작 어디에 신경을 쓸지 갈피를 못잡는것이 아닐까?
지금 내 앞에 당면한, 오로지 코 앞에 있는 진짜 중요한 문제에만 신경쓰는 것 조차 어렵다고 느끼니..
회사에서 일할때를 떠올려보면... 내 일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는가..
전화, 이메일, 상사, 후임 등등...
신경 끄기의 기술...
신경을 끈다는 것이 무심함은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중요하지 않은일에 대한 깔끔한 거절을 의미한다..
다음은 저자가 이야기 하는 신경끄기 주의 사항 3가지다.
1. 다름을 받아 들이는 것
2. 고난에 신경쓰지 않으려면, 그보다 중요한 무언가에 신경써라
3. 알게 모르게, 우리는 항상 신경 쓸 무언가를 선택한다.
내 삶의 좌우명... 원칙 등...이라고 거창하기 말하기 뭐하지만
"내 인생의 결과는 내가 지금까지 한 선택의 결과물이라고.. 그러니 후회하지 말자!!"
책에도 이러한 비슷한 내용이 언급이 된다.
다들 남탓하기 바쁜 세상이지만... 분명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어차피 나도 연관되어있다면... 남탓이 아닌 나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은 무엇일까??
쉽게 이야기해서... 당신이 원하는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가??
세계적으로 2500만장의 음반을 판매한 기타리스트...
하지만 그 기타 리스트는 항상 실패자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성공의 기준이 본인이 쫓겨난 메탈리카였기 때문이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덜틀림 만이 존재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 이것을 너무 많이 느낀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기에 행동하기에 앞서 동기를 찾는다.
그리고 주저하고 가만히 있는다. 스스로 안도하며..
이건 내 천직이 아닌가봐... 재능이 없어...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그렇게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도 해라. 그러면 답을 얻게 될테니"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도 얻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Simple is best of best!
간단한 것이 최선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어록이다.
"당신의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길은 수많은 선택지를 거부하는 것이다.
한 가지에 몰입하라. 자유를 얻을 것이다. - Steve Jo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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