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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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점 정리

 1. 잠들기 시작한 후부터 골든 타임 90분을 사수하라

 2. 따뜻한 물로 체온을 올리자

 3. 잠들기 직전 최소 1시간 전부터 뇌에게도 휴식을 주자 

 

★ 생각해보기

→ 어렵다고만 부정하지만 말자.

   항상 좋은 습관을 유지 할 수 있으면 그 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생사는 나를 제외하곤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니 조금만 타협 해보자

   작은 규칙을 만들고 이를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보자!!

 

 

주변을 보면 나를 포함해, 잠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눈을 뜨고 일어날 때 개운함을 느끼지도 못한다.

 

아이들 때문에 

일찍 자는 편인데..

(보통 10시면 아이들을 재운다)

 

왜 이럴까??

잘못 자고 있는 건가??

 

문득 어떻게 자야 아침에 일어날 때 벌떡

일어날 수 있을지, 올바른 수면법에 대해

궁금해졌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책!!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국내도서
저자 : 니시노 세이지 / 조해선역
출판 : 북라이프 2017.10.31
상세보기

 

스탠퍼드란 단어만 봐도

무언가 막 대단할 것 같지 않은가??

(나만 그럴지도..)

 

아침에 거뜬하게 일어나리라는 

큰 기대를 안고 읽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과연 실천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었다.

(대부분의 책을 읽고 나면 이런 의문을 품는다.)

 

간단히 책의 내용을 보자.

 

1. 잠든 직후 약 90분의 논렘수면의 중요성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잠든 직후 약 90분의 논렘수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첫 논렘수면 주기에 깨지 않고

숙면을 취하면 이후의 수면까지

질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를 위해 정해진 시각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늦어도 11시에는 잠들고

6~7시간의 수면 시간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사람에 따라 편차는 있다)

 

또한 최고의 수면을 위해

체온과 뇌에 대한 설명도 있다.

 

2. 체온을 올려라

 

첫 번째로 체온에 대해서는

심부 온도와 피부온도 차이를 줄여야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고 한다.

 

잠들기 전엔 피부 온도를 올려서 열을 발산하면

심부 체온이 내려가 깊게 잠들 수 있다고 한다.

(온도 차이는 미세하다..)

 

 

 

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피부 온도를 높여

심부 체온을 낮추라고 한다.

 

피부 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목욕, 샤워를 추천하고 있다.

 

바쁜 우리에겐

바로 잠들어야 할 때가 많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편이 좋다.

 

반대로 열 발산을 통해 피부 온도를 낮추는

족욕 또한 체온을 변화시키는 빠르고 손쉬운

좋은 방법이다.

 

3. 뇌의 휴식

 

다음으로 뇌를 쉬게 해야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고 이야기한다.

 

여느 자기 계발서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부분이다.

 

잠들기 전엔 스마트폰이나 티브이 시청 등

뇌를 자극할 만한 것 들을 멀리하라고..

 

 

이게 전부다!

 

 

 

 

에이 뭐야!! 이게 다야??

(더 세부적인 내용은 있겠지만..)

 

자기 계발 서적을 읽고 난 뒤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다 아는 건데 그럴 만한 환경이 안된다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나 또한)

 

원래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빠른 길이다.

 

이를 얼마나 꾸준히 할 수 있느냐가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지

않을까??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매일 지키는 건 어려운 현실이다.

 

앞으로 나는 부정이 아닌 생각을

조금만 다르게 바꿔 보기로 했다.

 

매일이 아니라 할 수 있을 때 만이라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내가 바쁘지 않을 때 만이라도

기본 적인 좋은 습관을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조금씩 행동으로 옮겨보자.

 

작은 변화가 모여 좋은 습관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약간 주제가 벗어난 이야기지만

버스나 지하철에서

고개를 들어서 주위를 살펴본 적있는가??

 

어떤 풍경이 보이는가?

어느 날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서 둘러보니

전부 스마트폰 삼매경이었다.

 

하루 종일 일터에서 pc와 싸우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스마트폰에 지배당해가는

사람들을 보며 가슴 한편이 짠해졌다.

 

나도 저런 모습이겠구나...

 

잠에 들기 전 1시간 만이라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고

다른 행동을 하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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