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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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도심속에서 느껴보는 생각하는 인문학

식민교육, 우민화교육 많이 들어본 단어

경쟁을 위한 경쟁이 아닌, 누군가를 패배자로 만들어야 하는 기이한 교육

공장 노동자와 직업군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러시아의 교육제도를 본뜬 교육


결국 이들사이의 승자도 지배계층을 위한 트래픽 파이터일 뿐이다


어렸을때 부터 수도 없이 들어온 말...

공부해서 대학가야지, 취업해야지..


목적은 항상 대학과 취업, 별다른 생각과 의심 없이 모든 국민들이 하나만 보고 달려간다.

이를 이루고 나면 그들을 갈 곳을 잃어 버린다.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잊어 버린다.

오직 맞고 틀림만 그들의 뇌에는 깊이 자리 잡았다.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서로간의 대화, 토론은 찾아 볼 수 없다.

내 의견과 다르면 그건 잘못된 의견일 뿐...


이런 우리나라 공교육에 뿌리박힌 일제 시대의 잔재, 우민화 교육 이를 걷어 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 자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부터 두 딸아이에게

책을 읽고 생각하는 습관을 물려 주고 싶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은 듣지 않지만,

행동하는 것은 귀신같이 따라한다.

그래서 나는 도서관과 서점을 같이 가며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그것을 위해서 나는 오늘도 책을 읽고 오늘의 생각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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