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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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워런 버핏, 존 템플턴 등 억만장자의 투자 비밀을 풀어낸 책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나도 그렇다.


부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알고 싶고

따라 해보려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 토니 로빈스도 성공한 투자자를 따라 하는 것이 

더 빠르게 성공하는 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부자들의 심리와 투자 운용 방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분산투자, 복리의 힘(장기 투자), 세금과 수수료의 최소화(돈을 잃지 않는 것)


이 세가지가 핵심이다.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한다.


하지만 물음표도 계속해서 생겨난다.

한 달에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과연 얼마나 될까..


적은 금액을 여러 곳에 분산 투자할수있을까??

종잣돈은 어떻게 만들지??


이런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할 것이다.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얻을 수 있는 미래 가치는 얼마 되지 않을 거라고...


그렇게 공감은 하게 되지만 결국은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 또한 1년 전에 이 책을 구매했고 읽고 난뒤에 까맣게 잊고 지냈다.


오늘 다시 읽게 되었고..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다.


아마도 지금 당장, 아니 가까운 미래에 일확천금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이러한 내용의 책들은.. 결국 아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 같다.


또한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인내할 각오는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해본다.


비단 부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순간의 쾌락과 가치에 더 열광하고 있지는 않은지...


가장 간단한 것을 우리는 잊고 산다.

무엇이든 잘하려면 집중하고 실패로 부터 배워 나가며 성장하는 것!



아마도 당장은 투자를 시작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핵심은 간단하지만 하나씩 파고들면 이것도 공부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된 후에야

비로서 투자로 관심을 돌릴 수 있을 것 같다.


부자들의 투자 원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이를 가지고 독자에게 삶에서 잊고 지내던 무언가를 자극 해주는 색다른 힘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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