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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초에 이슈중 하나였던 것이 운전면허 시험 취득의 간소화 발표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운전면허시험학원에서 일하는 분들의 많은 반발이 있었습니다.
또한 환불하는 수강생들도 많아졌습니다. 간소화가 되면서 비용도 대폭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찬성하는 분들은 대부분 비용부분의 절감에 동의하시는 분들이고 반대하시는 분들은 학원강사분들과
일명 김여사를 많이 창출해낸다는 점에서 반대를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찬성쪽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쓸데없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에 저도 많은 공감을 합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운전 스킬이나 지식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지 않겠느냐 하는 분들이 많으 실텐데요..
물론 그부분에 대해선 당연히 반대합니다. 운전이란게 사람의 목숨과 바로 직결되는 부분이니까요

불 필요한 교육보다는 조금 더 실생활에서 운전할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운전 에티켓이나 지켜야할 법규등에 대해서도 기존보다 더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운전문화가 지금 보다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는 최근 기사 내용 발췌 부분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운전면허 기능시험에서 S자·T자 코스 시험이 없어진다. 운전전문학원의 의무교육시간을 25시간에서 8시간이상으로 단축된다.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장내기능시험은 총 11개 시험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S자·T자 코스시험의 경우 운전경험이 많은 사람도 합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S자·T자 코스시험을 없애는 대신 차량기기 기본조작능력과 안전띠 착용, 교차로 신호준수, 차로준수 등 준법운전능력이 있는지 여부만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에 감점처리(5~10점)하던 안전띠 착용, 교차로 통과 등을 실격으로 강화해 운전자의 준법운전의식을 강화했다.

경찰은 또 운전전문학원에서 기능검정 전에 받아야 하는 교육시간을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최소화해 9일이 소요되는 기능교육을 2일만에 받을 수 있게 했다.

그러나 교육생이 자신의 운전습득능력에 따라 교육시간은 늘릴 수 있도록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등을 거쳐 4월 중 공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채점방식 변경과 시험관 재교육 등 준비기간을 거쳐 6월 중순부터 개선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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