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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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드디어 벨로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반응은 각양 각색인듯 하구요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부터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까지
역시 현대가 요즘 추구하는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듯합니다.

그럼 공개된 사진을 가지고 외부적인 디자인을 한번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전면부 부터 비교해보겠습니다.

짜잔!


이전 포스팅에서 올렸던 컨셉트 시절과 나란히 붙여보았습니다.
컨셉 시절 라인을 어느정도 따라온듯 하지만 아무래도 아반떼md와 투싼ix 느낌이 더 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컨셉트 시절이 앞모습은 조금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벨로스터라는 차종이 기존의 차종과는 조금은 다른 라인업을 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컨셉트 시절라인을 그대로 가져왔더라도 현재 현대가 지향하는 디자인 철학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앞모습은 컨셉트 시절에 한표 던져보겠습니다^^
3 : 7 정도 점수를 주겠습니다.

다음은 후면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짜잔~!! 후면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선명하지가 않아서 보시기에 조금 힘드시겠지만
비교는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뒷모습은 양산형에 맞게 잘 나온듯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부분 보다는 리어램프의 모양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좀더 컨셉트 시절 처럼 날렵하게
살려 보았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또 사진상으로 보니 컨셉트 시절이 휀더가 더 빵빵해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머플팁 부분은 양쪽다 깔끔하게 잘 나온듯 싶습니다. 양산형은 유광으로 처리가 된듯 한데 무광이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뒷모습은 4:6정도로 컨셉트 시절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은 싸이드 라인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각도가 조금 틀리고 사진이 좀 작은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비교해보실때 조금 불편하실것같습니다. 저도 약간...

이렇게 비교해보니 역시 컨셉시절이 휀더는 더 빵빵한듯 싶습니다.
휠은 컨셉시절을 그대로 잘 따라 나온듯 싶습니다. 자세히 비교를 해보고 올려야하는데
급한 마음에 포스팅을 하면서 비교하는 터라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면부터 싸이드 부분은 꽤나 잘 나온듯 싶습니다. 운전석 부분은 도어가 하나만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싸이드 미러는 컨셉시절로 나오면 아무래도 운전하는데 조금 힘들테니 양산형태로 잘 나온듯 싶습니다.

휠 하우스는 휠 스펙이 변한건지.. 약간 휑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역시나 컨셉트 시절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3 : 7 정도로 컨셉 승!

이 번엔 반대쪽 조수석 라인입니다.


컨셉트 시절 사진이 너무 정면쪽으로 치우친 감이 있네요...;;
이 부분도 운전석과 동일한 라인이라 크게 따로 비교해 볼 부분이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조수석쪽은 뒷쪽에 문이 있다는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수석 부분도 3 : 7 정도로 컨셉 시절 승!!

다음은 실내 사진 몇장 및 공개된 사진들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지금까지 실내 모습이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잘나온듯 한가요??ㅎㅎ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라 이부분도 호불호가 갈리겠죠
다만 엔진스타트 버튼이 센터페시아 아래쪽에 위치한게 좀 독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나머지 공개된 사진들 몇장 더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마지막사진은 굉장히 잘나온듯 싶습니다.

지금까지 벨로스터에 외관 공개된 모습 살펴 보았습니다.

가격부분은 아직 정확히 공개된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17000불 부터 시작할 거란 소문이 있는듯합니다만
정확한 가격이 공개되면 그때 업데이트 한번 다시 하겠습니다.

스펙이나 제원등은 이미 공개 된 바 있어 외관적인 부분만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아직 한국에 출시될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은 것이 이유입니다.

기대하던 벨로스터를 막상 실제 양산형으로 보았을때 느낌들이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전 읽어보신걸로 보면 컨셉 시절에 점수를 많이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정도라면 앞모습을 빼곤 성공적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부 디자인도 맘에 드는 편입니다.

i30 가솔린을 탈때도 정말 아무 무리없이 잘 타고 다녔습니다.
온라인상으로만 정보를 수집하다보면 성능면도 무시 못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아직 신혼초기인 저로선 이정도면 괜찮게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K5 2.0 터보를 갖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솟아 올라오지만
가격면이나 현실적인 면을 고려해볼땐 요놈도 괜찮다고 생각이듭니다.

이제 외관이 공개 되었으니 가격이 어느정도인지가 관건일텐데
착한 가격으로 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 터보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쏘고 다닐 곳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ㅎㅎㅎ

이상 허접한 봉봉이 아빠의 허접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다 읽어 보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방문자 분들도 많지 않아 혼자만의 일기를 매일 쓰는듯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다면 댓글 한줄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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