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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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무수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시각차이도 엄청나게 크고 그 부분에 대해 받아들이는 차이도 크다.

아무리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도 서로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개그콘서트 발레리no를 재밌게 보는 사람으로써 이 코너에 대해 반응이 극과극으로 나뉜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요즘 개콘 각 코너에 대해서 식상해지고 있었다.
다들 재밌다고 하는 장수 코너 달인도 처음부터 나에겐 맞지 않는 웃음 코드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제 억지도 아닌 억지를 소재로 코너를 연명해 나간다는 생각도 든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봉숭아 학당도 점점 재미가 없어지고.. 두분토론도 이제 재미를 별로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발레리no
정말 생각해보면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억지로 웃음을 참으면 웬만큼 참을수 있는데 정말 오랫만에 실컷웃었던듯하다.

와이프도 저게 뭐가 웃기냐 이런 말을 한다.
그런데 나는 웃긴데 어떡하란 말이냐..

발레리no가 남자의 은밀한 부분을 소재로 코너가 진행되고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시선이 그부분으로 가는 것보다 그 상황을 상상하고 웃는 것 같다.

개그의 소재를 떠나서 현재 대부분의 쇼프로나 가요프로를 보면 노출에 대해서 너무 많이 관대해졌음을 알 수 있다.

개인적인 시각과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개인적인 생각이 외부에 노출이 되어지고 쉽게 다른 사람들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로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나타나는 것은 안타깝다.

빠와 까의 차이가 뭘지 한번 궁금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제목과 내용전개가 하나도 매끄럽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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