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평일 오전 한강 - 구리에서 한강뚝섬까지

코로나로 인해 변한 일상들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였습니다.

약 2개월은 POE게임에 집중.. 리그가 종료되어가는 시점이 되어

다른 액티브한 활동을 찾게 되었습니다.

매년 조금씩 즐기고 있던 로드 자전거를 타기로 결심했습니다.

너무 집에만 앉아있어 체력을 향상 시켜야 할 것 같았습니다.

5월 8일을 시작으로 어제까지 약 370km를 달렸습니다.

이렇게 달리고 보니 5월은 400km를 달성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0년 목표를 세우고 블로그에 기록하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약속을 공개함으로써 조금 더 강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보통 라이딩 기간을 보면 봄이 시작되면서 시즌이 시작되고

가을이 끝날 무렵 라이딩 시즌을 종료 하고 있습니다.

너무 추운 겨울에는 추위로 인한 부상이 걱정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막 본격적으로 로드 자전거를 시작하는 1인으로

2020년 10월까지 목표를 누적거리 2400km로 정했습니다.

5월 한달 400km를 달성을 눈앞에 두면서

남은 10월까지 매월 400km를 타보려고 합니다.

다시 목표를 세분화 하면 매주 100km를 타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Workout Plan입니다.

어떤 일이든 꾸준히 지속하는 힘이 중요하고, 실패를 딛고 성장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현재 자신의 능력을 알고 이에 맞게 목표를 세우고 실행 가능한 단위로 작게 나누어 하나씩 달성하면 목표를 달성하 나 자신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