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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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PD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알게된 책이에요
결국엔, 자기 발견
<<결국엔, 자기 발견>> , 최호진 

 

최근에 알게된 재밌는 사실은 사람은 항상 주변 부터 생각한다는 것이에요.
어떤 일을 하던지..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그렇죠. (나를 포함한)
 
주변의 동료들을 봐도..
항상 타인의 시선을 먼저 생각하고 있어요
(본인 스스로도 한 번 잘 생각해 봤으면 해요..)
 
문명이 발전하고... 이와 함께 사람들은 사회적인 동물이 되고..
타인이 없이 살아가는 삶은 생각할 수가 없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연결된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40대.. 와이프, 두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직장인..
 
항상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죠..
 
하지만 정작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조차 자신있게 이야기.. 
스스로에게도 대답하지 못하더라구요..
 
가끔 딸아이들이 저에게 질문을 하곤 해요..
 
"아빠, 할머니가 그러는데.. 아빠 어릴때 꿈이 과학자였데.
 근데 왜 과학자 안했어??"

"그럼 지금은 뭐가 되고 싶어?"
 
이런 질문들을 들을 때마다... 대답하기가 어려웠어요.. (지금도 어려워요..)
 
과학자가 꿈이었던 그 시절에는..
에디슨 위인전을 읽고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두 딸아이의 아빠인 나는 지금 어떤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봤어요..
"아직 모르겠다." 
 
라는 답변밖에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이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어요. (100개 쓰기가 생각보다 정말 어려워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느낀것은..
평소에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굉장히 많았던것 같지만..
막상 적으려고 하니 도저히 생각나지 않고.. 적기도 어렵더라구요.
 
이 글을 쓰는 현재(2022년 1월 23일)까지도 아직 완료 하지 못했어요..
64개를 작성하였고, 1월 말까지 나머지를 채우는 것이 목표에요..
(블로그에도 버킷리스트를 올릴 계획이에요..)
 
그리고 목록을 하나씩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버킷리스트에 있는 것 중에 하나에요..
 
정말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을 요약해보면 아래의 한 줄이에요..
 
<<내가 정한 꿈을 따라서 내가 정한 기준과 내가 정한 행복을 따라 살아가자. >>
 
다소 이기적인 표현 같지만.. 사람은 모두 자기 중심적이에요..
다만 그렇지 않은 것 처럼 행동할 뿐이죠..
 
타인에게는 좋은 사람 처럼 보이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살아왔죠..)

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꽤 오랜 시간 타인의 시선과 기준에 맞춰 살아왔다면..
남은 인생은 내 기준으로 한번 살아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그렇게 할려구요...
이 생각에 공감하는 분들은 이 책을 읽고.. 따라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이유는 막상 그냥 하려면.. 막연하기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을 따라하다보면.. 자신만의 방법이 만들어 질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읽는 것에서 끝나면 안되요.. 그러면 그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죽은 지식이 되더라구요..
우리는 perfect한 action 보다는 steadily 한 action이 필요해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2022년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알게 되고 원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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