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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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베뉴SQ를 구매 후 의도치 않게 가민 개미지옥에 빠져들고 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스마트폰으로 스트라바 앱을 켜고 걷기 운동 기록을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베뉴SQ로 해결이 되었다.
 
버튼 두번만 누르면 걷기 운동을 기록 할 수 있다.
라이딩을 할때는 Edge를 통해서 자동으로 연동이 되는 것 처럼..
 
게다가 가민 커넥트 앱을 통해 데이터를 보는 재미까지 생겼다.
가민 커텍트 웹 사이트
가민 커넥트 앱 
그렇게 걷기 운동은 베뉴SQ를 통해 
스마트 로라는 즈위프트 앱을 통해 라이딩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다 가민 커넥트 웹사이트에서 훈련이라는 카테고리를 찾게 되었다.
트레이닝 계획
초보자를 위한 인터벌 훈련 계획 등 여러가지 훈련 프로그램
이를 활용해 보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계획은 선택했는데… 어떻게 이 훈련을 라이딩을 통해 데이터를 기록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스마트 로라를 타기 위해 즈위프트를 통해서 유사하게 인터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근데 뭔가 찜찜함이 남았다.
이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스마트폰 앱으로 가민 커넥트 앱을 실행해서 이것저것 눌러봤다.

이렇게 하단에 트레이닝 계획 메뉴로 이동하니
웹사이트에서 활성화한 계획이 동기화 되어있다.
 
웹사이트에서 선택한 2022 100km 계획을 터치하면 다음 화면으로 이동한다.

트레이닝 계획이 화면에 보이고, 다음에 해야할 훈련을 선택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구체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어떻게 해야되지?
고민하고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상담 우측의 아이콘이
웬지 전송하는 것 같아서 터치!
 

 

다음 동기화때 운동이 Garmin 장치에 전송됩니다.
라는 팝업이 나타났다.
 
Garmin 장치? Edge랑 연결되야하나?
그렇게 Edge를 켜고 메뉴를 또 마구 탐험했다.
하지만 처음 Edge를 켜고 훈련 메뉴에서는 바로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 계속 이 메뉴 저메뉴 누르면서 왔다갔다 하는동안
동기화 메시지가 상단에 표시되고 다운로드 완료 메시지도 나타났다.
 
Garmin Edge 520
그 이후에 해당 훈련이 가민Edge에서 볼수 있었다.
이렇게 가민 Edge를 통해서 훈련을 하는 방법을 하나 배웠다.
가민 커넥트 웹사이트 내 라이딩 운동 결과 대시 보드
자린이라는 것을 데이터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Zwift를 통해서도 여러가지 훈련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곳은 없다. 
(내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가민을 통한 훈련은 바로 동기기화가 되며
여러가지 차트를 통해 데이터를 보여준다.
 
출장이 잦은 나같은 경우에는 가민을 통한
인도어 트레이닝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Zwift는 매월 구독료가...)
 
작년 가을 해외 출장 3개월 동안은 즈위프트 구독을
잠시 HOLD하고 다녀왔다.
 
기승전 가민이라는 이야길 많이 들었지만
왜 그런지 몰랐는데.. 가민 베뉴SQ를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중 이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어떤 것이든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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