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더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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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를 처음 시작하면, 순식간에 죽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한다.
그 중 가장 무서웠던것이 출혈..

캐릭터 주위에 피모양의 눈덩이 모양이 빙글빙글 도는데..
순식간에 중첩이 쌓이며, 캐릭터가 누워버린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게임 후반부로 가면서 생명력 플라스크에
출혈 면역 옵션은 필수가 된다.

드랍률이 낮은건 아니어서, 인게임 내에서 충분히 획득도 가능하다.

하지만 나처럼 저주 받은 계정에서는 제작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와같이 아이템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옵션(속성)을 부여 하는 것을 크래프팅이라 칭한다.

그럼 시작해보자!

먼저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크(Divine Life Flask) 일반 아이템 준비한다.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크가 초당 회복력이 더 낮고, 회복되는 총량이 더 높다.
그래서 즉시 회복 속성을 추가 할때는 회복량이 높은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 사용한다.




초당 생명력 회복량을 최대로 하기 위해 퀄리티 작업 부터 한다.

유리직공의 방울(Glassblower's Bauble) 4개를 사용해 퀄리티 20%를 만든다. 
(매직 아이템으로 변경한 뒤에 바르면 2%씩 오르기 때문에 10개가 필요해진다.)




초당 생명력이 2400에서 2880으로 증가했다.




다음은 일반 아이템을 진화의 오브(Orb of Transmutation)를 사용해 매직 아이템으로 만든다.
매직 아이템으로 변환 되면서, 무작위로 옵션(속성)이 추가 된다.




진화의 오브를 사용해 출혈 면역 속성이 부여된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크다.




만약 다른 속성이 나왔다면 변화의 오브(Orb of Alteration)를 사용해

매직 아이템 옵션(속성)을 재부여 한다. 

(즉시 회복이나 출혈 둘 중 하나가 뜰 때까지 계속)






출혈 면역 옵션이 부여되었으니 이제 확장의 오브(Orb of Augmentation)를 사용해 모드 하나를 추가로 붙여본다.





원하는 옵션이 추가 되었다면 완성. 
아니면 다시 계속해서 변화의 오브를 사용하여 출혈 또는 즉시 회복 모드가 나올때까지 반복한다.
(둘다 한꺼번에 떠 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마지막으로 모드가 하나 더 추가된 신성한 생명력 플라스크다.





이 과정은 POE 내에 모든 아이템에 활용이 가능한 크래프팅 방법이다.
정말 기초중에 기초인 크래프팅이니 잘 기억해 두고 리그 초기 스타터로 시작할때
사용하면 유용할 것 이다.
(출혈은 정말 무섭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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